허리를 쓰지 못하면 움직이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에 평소에 허리건강에 유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허리통증치료법(허리아플때 운동)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평소에 허리가 좋지 않아 "아이고 허리야~" 라는 말을 달고 사시는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주목해주시기 바랍니다.
수중 운동
요즘에는 수영장에서도 50-60대 어머님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물의 완충작용과 부력이 허리부담을 줄여주어 관절의 손상위험이 전혀 없는 운동입니다. 배영, 자유영이 특히 허리에 좋은 반면 접영, 평형은 허리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에 되도록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영, 자유영을 하는 것조차도 힘들다면 물속에서 걷는 동작만으로도 허리를 치료하실 수 있습니다.
복근강화 스트레칭
많은 운동선수들이 디스크 질환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불편하다 라고 느끼지 않는 이유가 기본적으로 복근이 강화되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우리들도 평소에 복근을 강화시키는 운동을 해줄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누운 상태에서 양팔을 나란히 펴줍니다. 그리고 다리를 뻗어 바닥과 수직이 되도록 올려준 후에 10초간 정지하고 다시 원상태로 천천천히 되돌아가줍니다.
자전거타기
자전거를 타면서 페달을 밟는 것 자체가 허리에 좋다고 합니다. 하체, 둔부에 이르는 근육을 발달시켜주며 인체 골반각도가 가장 이상적인 직립을 이루게 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특히 허리운동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자전거타기 운동은 척추관이 좁아지는 환자, 척추관절에 문제가 있는 환자분들에게 좋습니다.
에어로빅하기
에어로빅같이 힘찬 운동이 허리에 과연 좋을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되는데요. 에어로빅은 대부분 빠른템포지만 부드럽고 완만한 동작으로 해주시면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데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등산하기
여건이 된다면 하루 30분, 일주일에 4회정도 등산을 하시는 것이 허리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등산 할 때에는 양 팔을 가볍게 흔들고 아랫배에 힘을 주면서 걸어주셔야 합니다. 등산화는 2-3cm 정도의 굽과 탄력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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