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런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반복되어 진다면 몸에 이상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옆구리 통증으로 인한 질병에는 대상포진, 늑골골절, 신장염 등이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관련 질병에 대해 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움직이거나 눌러서는 통증이 없지만 피부가 스칠때 칼로 베이는 듯한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수일간 계속된다면 대상포진을 의심할 수 있다. 대상포진은 몸의 정중선을 중심으로 항상 한 쪽 앞뒤로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고 통증이 발생하면 며칠이 지나 그 부위에 물집이 생긴다. 통증의 기간은 사람마다 다른데 보통 젊은 층에서는 오래가지 않지만 노령층의 경우 수개월 이상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늑골골절의 경우 어디에 부딪혀 주로 발생하지만 준비동작 없이 갑작스런 골프를 치다가 발생하는 경우 많습니다. 골절이 발생하게 왼쪽 또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나게 됩니다. 단순 골절은 통증만을 동반하지만 심해진 경우 기흉이나 혈흉 등이 발생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일상생활 중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거나 변비 또는 일시적 장운동의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 오른쪽 옆구리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흔히 꼬이는 듯한 통증이 있는데 주기적으로 아팠다 말았다 하는 증상이 반복되어 집니다.
옆구리 통증 중에서 가장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요로결석을 뽑을 수 있습니다. 소변이 내려가는 길에 돌이 발생한 경우로 지속적인 심한 통증을 호소하게 되며, 소변에 때로는 피가 섞일 수도 있지만 주로 현미경으로 봐야 확인이 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발생하는 오른쪽 옆구리 통증 원인으로 요로결석을 의심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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