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과 같은 겨울철 눈이 와서 생긴 빙판길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빙판길에 넘어지면서 꼬리뼈가 있는 부위에 바로 충격을 받는 경우꼬리뼈 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꼬리뼈에 나타나는 골절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꼬리뼈 골절이 일어나면 경우 심한 압통으로 인해 앉아있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운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흔한데 이는 여성의 골반이 넓으므로 상대적으로 남자보다 꼬리뼈가 쉽게 노출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엑스레이로 진단이 가능하지만 골절이 심하다면 대변의 통로가 되는 직장을 직접 압박하는 경우도 있어 직장의 압박 정도를 관찰하기 위해서 CT나 MRI촬영이 필용한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대부분 꼬리뼈 골절의 치료는 꼬리뼈가 다른 곳에 닿지 않도록 앉을 때 출산 후 사용하는 도우넛 모양의 방석을 사용하면서 통증에 대한 대증적 치료를 하는데 통증은 수주 혹은 수개월까지 계속될 수 있다. 그러나 통증이 너무 장기간 지속되 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라면 꼬리뼈 절제술이 필요할 수 있다. 꼬리뼈 골절이 발생하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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