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원인으로 생기는 습진은 발생하기도 쉽고 누구나 한번쯤은 걸렸을 법한 흔한 질병입니다. 습진은 체질상 생기기도 하지만 환경, 계절과 같은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도 발생하는데 이는 급성 습진 증상이 잘못 관리할 경우 만성 습진으로 옮겨질 수도 있습니다. 급성일때는 습진이 생긴 부위가 빨갛고 물집이 생기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딱지가 생기거나 혹은 혈액, 림프, 뇌척수액등에서 체액이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으로 되었을 경우에는 물집은 없어지지만 습진 피부의 부위가 거칠고 가려움증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다른 습진 증상들에 대해 알아볼까요.
주부 습진
가사일 혹은 오랫동안 세제를 사용하거나 물과 자주 접촉했을 시 생깁니다. 자궁 안으로 열이 들어가서 생기는 혈열이 주 원인입니다. 습진 증상으로 손의 특정부위가 빨개지고 갈라지거나 껍질이 벗겨집니다. 그러므로 주부 습진은 항상 손을 청결하게 하고 건조시켜야 하고 퐁퐁과 같은 세제와 물이 닿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화폐상 습진
체내의 열독 등의 공기 따위가 막히거나 가득참으로써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습진 증상으로는 원형의 습진이 피부에 퍼져있고 화폐상 습진은 가려움이 특히 심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긁었을 시 전신으로 순식간에 퍼질 위험이 있으므로 간지러워도 참으시고 긁지 마셔야하며 항시 적절한 습도와 온도를 유지해야합니다.
피부습진
피부습진은 화장품, 의복 혹은 금속류와 같은 외부 자극제로와 피부가 접촉함으로써 혹은 더위, 한기와 같은 외부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가려움이 심하고 따끔따끔하며 열이나기도 하며 대표적인 습진 증상으로 발생 부위가 부어오르고 피부의 균열 때문에 수포가 생기거나 통증이 생깁니다. 또한 피부가 건조하므로 피부의 두께가 두꺼워지는데 이러한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서는 커피나 알코올같이 자극을 주는 것은 피하며 습진 증상이 심할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담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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