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 자체가 병들거나 심장이나 큰 동맥에서 발생한 혈전에서 혈관이 막히게 되면 뇌조직의 혈액이 공급이 중된되거나 줄어서 수분에서 수시간 이내 뇌손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뇌경색 증상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또한 뇌경색 치료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주요 뇌경색 증상으로는 시야장애, 복시, 어지럼증, 언어장애, 감각이상, 마비 등이 있습니다. 오른쪽 뇌는 왼편 얼굴과 팔다리의 운동과 감각을 왼쪽 뇌는 오른쪽을 담당하기 때문에 뇌경색은 주로 한쪽 마비나 감각이상을 유발합니다. 시야장애도 오른편이나 왼편이 안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언어장애가 나타나면 소리는 낼 수 있지만 말은 하지 못하고 글을 쓰지 못하게 됩니다.
뇌경색 치료방법은 급성기 치료와 재발방지를 위한 예방치료로 나뉩니다. 혈관이 막혀 혈류량이 줄어들면 뇌 손상이 진행되는데, 막힌 혈관을 뚤어주어 혈류를 회복시키면 뇌손상이 진행되는 것을 방지하고 뇌기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뇌손상이 크게 진행된 상태에서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투여하여 막힌 혈관을 뚫게 되면 손상된 혈관벽으로부터 혈액이 누출, 뇌출혈을 유발해 환자를 위험한 상태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혈전용해술은 그 위험성과 이득을 정확하게 평가해 신중히 시행되어야합니다.
혈전용해술이 효과적이로 시행되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고 1~2시간 이내 뇌경색을 전문으로 치료하는 의료기관을 찾아가야합니다. 뇌경색이 진단한 환자들을 혈전용해술을 시행받거나 뇌경색의 재발방지를 위해 항혈전제를 투여받게 됩니다. 뇌경색의 원인이나 환자의 상태, 혈관상태에 따라 다양한 항혈전제들이 쓰여지고 있습니다. 항혈전제와 더불어 동맥경화를 비롯한 뇌경색의 발생 위험성을 증가시키는 요인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뇌경색 환자는 뇌경색이 없었던 일반인들에 비해 뇌경색의 재발 위험성이 크게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료진의 도움ㅇ르 받아 고지혈증, 당뇨, 고혈압에 대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적절한 운동과 금연, 금주 등 생활습관 자체를 건강하게 변화하여 건강한 뇌혈관을 지키는 것이 최선의 뇌경색 치료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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