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는 우리 식생활에 자연스럽게 자리잡고 있는 식품으로써 건강식품으로도 사랑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보리 재배 방법으로는 어떠한 것들이 있을까요? 자세하게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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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 재배는 파종양식으로 크게 조파와 산파로 분류합니다. 조파라고 할지라도 파폭의 변하고 심하고 산파의 경우에도 지역에 따라 휴폭과 파폭의 차이가 큽니다. 답리작으로 휴립세조파, 전면전총파, 트랙터 부착 휴립세조파, 트랜터 부착 평면세조파가 주로 사용되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이나 밭토양에서는 조파 혹은 ?폭파 등으로 재배되고 있습니다. 답리작 재배양식은 보리 재배에 있어서 배수등급, 경사, 토성 등을 고려하여 선택해야 하는데요, 휴립세조파는 배수구와 함께 복토, 파종, 쇄토 작업이 동시에 이뤄지면서 파종량과 파종깊이가 균일하게 파종되나 평면세조파의 경우에는 휴립세조파의 다르게 배수구가 만들어 지지 않고 복토, 파종 작업이 함께 이뤄집니다.
또한 배수가 양호하다 하더라도 토성이 미사질양토 이상의 점토함량과 그 지역의 지형이 평탄할 때에는 수직배수를 고려할 경우에 평면세조파재배보다는 휴립세조파가 더 유리합니다. 그러나 미사질양토라 하더라도 배수등급이 양호하고 경사가 있는 토양에는 휴립세조파보다는 평면세조파가 좋습니다. 우리나라 보리 재배시 산파와 조파의 비율의 64%, 36%로서 전남북 지역은 산파가 100%이며 경북지역에서는 조파가 80%, 그밖의 지역에서는 산파와 조파 비육이 각각 50%입니다. 휴립세조파평면세조파에 비해 배수가 불량하고 토성도 미사질 양토보다 점토가 풍부하고 평탄지 경지에 파종하는 보리 재배법입니다. 1990년부터 보급된 트랙터 부착 파종기 평면, 휴립세조파 겸용으로 보급했으나 휴립세조파 파종은 로타리가 역회존하여 복토가 되기 대문에 점토가 많은 토양은 복토가 불량하고 문제가 있어 농가에서는 쉽게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평면세조파보리 재배 방법으로 세조파 파종방법은 비료를 살포한 다음 트렉터부착 파종기의 종자통에 종자를 넣고 로타리 깊이를 5cm정도로 해 쇄토하면서 파종하는법으로 쇄토, 복토, 종자뿌리기 작압이 동시에 이뤄지는 기계화 파종일관작업입니다. 휴립광산파우리나라에서 1963년 처음 경우기를 국산화하고 1976년, 답리작재배 보리 파종을 쉽게 할 수 있는 경운기 로타리파종기를 개발해 1982년까지 보급했습니다. 이로 인해 답리작 보리파종 작업이 생력화 되었습니다. 경운기 로타리 파종법은 120cm휴폭에서 30cm폭의 흙을 15~20cm 깊이로 90cm파폭 위에 파올려 약 2.5~3cm 뚜께로 종자를 본토하는 보리 재배 파종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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