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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과 미용

두피의 노화를 막아야 탈모 예방 할 수 있다

by 토리앙 2021. 3. 17.


머리카락은 우리에게 소중한 존재입니다. 스타일을 만들기도 하지만 머리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케라틴을 주요한 성분으로 해서 구성되어 있습니다. 케라틴을 구성하고 있는 주요한 성분은 아미노산계 단백질로 우리 몸에서 대사를 하고 남은 단백질로 만들어지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우리 몸은 노화의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모발도 이 노화의 과정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모발이 노화가 되면 얇아지게 되고 작은 충격으로도 쉽게 빠지게 됩니다.

손톱과 발톱 역시 케라틴으로 구성되어 있지만 노화의 과정을 피할 수 있기 때문에 머리카락처럼 큰 변화가 생기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모발은 두피에서 자라기 때문에 이 노화의 과정을 피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두피는 땀과 피지를 분비하는 피부이며, 모공도 있다보니 노폐물이 계속 축적되기도 합니다. 오염물질이나 노폐물이 피지와 결합해서 산화, 각화 과정을 거치면서 각종 트러블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시간이 계속 흐르다보면 모공은 각화되고 모발이 자라기 힘든 환경이 되게 되면서 머리카락이 하나둘 빠지기 시작합니다.

매일 양치질을 하면서 이빨을 보호하듯 두피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청결을 유지하고 두피를 얼마만큼 건강하게 유지하느냐가 바로 탈모의 여부를 판가름하게 되는 것이죠.

 

 

모공 각화를 막는다는 것은 두피가 얼마나 청결하게 잘 유지되느냐의 문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피도 일반 피부이기 때문에 그에 따라 다양한 특성이 있습니다. 그 특성에 맞춰야 하죠. 머리를 매일 감는 것도 좋으며 아침보다는 저녁에 감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낮에 활동하는 중에 묻은 이물질, 땀, 피지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샴푸 사용을 꺼려 하는 분들은 샴푸에 있는 나쁜 성분들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 비누를 사용한다면 오히려 두피에는 더욱 좋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누 자체에는 모발 흡착을 하는 성질도 있고, 잔여물미 많아지는 것은 오히려 샴푸보다 더 많기 때문에 두피에 문제를 더 많이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두피가 딱딱하면 좋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하시는데, 두피는 부드러워야 합니다. 흙을 생각하시면 부드러운 흙에서 뿌리가 내리기 쉽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와 같은 논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두피는 피부이다 보니 각종 트러블이 생기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가 생기게 됩니다. 혹시나 음식섭취로 막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시기도 하지만 음식 한가지만으로는 탈모를 치료한다는 것은 힘들다고 합니다. 두피의 건강을 좋게 하는 음식들은 치료의 목적이라기 보단 보조적인 목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올바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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