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혈액은 영양소와 산소를 세포나 장기에 공급해서 건강을 유지하게 합니다. 하지만 불필요한 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이 많다면 건강이 악화되죠. 이렇게 혈액을 건강하게 하는데 좋은 것이 바로 양파즙으로 인기있는 건강식품이기도 합니다. 고지혈증이나 동맥경화, 소화불량, 당뇨병 등에도 먹을 수 있는 건강식품이죠. 하지만 이렇게 좋은 양파즙이라 하더라도 주의해야 할 사항들이 몇가지 있다고 합니다. 잘 파악해서 부작용 없이 건강에 좋은 양파즙을 마시는 것이 좋겠죠.
1.특유의 비린맛
양파즙을 처음 마시는 분들이 가장 꺼려 하는 것이 바로 특유의 비린맛이라고 합니다. 비린맛은 식욕을 떨어뜨리게 되는데요. 만약 이 맛 때문에 문제가 있다면 양파즙에 꿀이나 사과즙을 넣어줍니다. 비린맛도 잡고 한결 맛있게 섭취 할 수 있습니다.
2.간과 담을 약하게 한다.
양파즙은 맵기 때문에 간과 담에 있는 분들에겐 오히려 독성으로 작용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양파즙을 과다복용 할 시에 피로의 축적과 가래가 심하게 생기게 되고 백태가 생기는 등의 이상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평소 이런 증상이 없었지만 양파즙을 섭취하고 생겼다면 중단하고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3.체질에 맞아야 한다.
양파즙이라고 해서 무턱대고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체질에 따라서 양파즙은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체질에 맞지 않을때 양파즙을 너무 오래 먹게 된다면 폐와 대장, 위장에 나쁜 영향을 주게 됩니다. 몸이 안 좋아지다보니 그로인해 성격도 폭력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4.내장 파열
아주 드문 경우로 나타나는 부작용으로 내장파열도 들 수 있습니다. 내장이 너무나 약한 분들은 허약체질이 많다보니 건강을 위해 건강식품들을 찾기도 하는데요. 이런 분들이 공복이 양파즙을 먹었을 경우 내장에 너무 큰 자극을 줄 수 있으며 심할 경우 내장 파열에 이르기도 합니다. 따라서 양파즙은 공복에 먹기보단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즙은 하루에 3개 이상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은 하루에 1포씩 드시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양파즙에 단 맛이 너무 많다면 다른 화학첨가물이 있을수도 있으니 성분이 어떻는지 꼼꼼하게 따져봐야 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양파즙은 되도록 공복에 섭취하지 않도록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