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전증이라는 것은 신장이 제대로 기능을 하지 않는 상태를 말합니다. 신장의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다보니 배출되어야 할 노폐물이 제때 배출 되지 못하고 체내에 계속 쌓이게 됩니다. 이런 노폐물 배출 기능 외에도 다른 여러가지 신장의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다보니 건강에도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신부전증은 급성으로 오는 것이 있고,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의 두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급성으로 오는 신부전증은 수일에서 수주내에 신장이 급격한 손상을 입어 나타나게 되면서 이 기간 동안 신장의 기능이 급격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주로 약물의 과다복용 혹은 부작용 등의 문제로 나타나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성 신부전증의 경우 신부전증 증상이 수개월에서 수년에 걸쳐 천천히 진행된 것을 말하며 만성 신부전증의 경우 회복이 거의 불가능한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이 많다고 합니다.
신부전증 증상
신부전증 증상 중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은 식욕감퇴, 무력감, 피로감 등이 있습니다. 신장과 위와 신경이 연결되어 있다보니 소화기와 관련된 특이한 증상과 신경계와 관련된 문제도 생기게 됩니다. 소화불량, 구역질이 있거나 수면장애, 정서불안 등의 증상이 있습니다.
관절통이 있고 손발이 저린 증상도 자주 나타납니다.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서 위의 증상들이 심해지는 것이 일바적이라고 합니다. 간혹 신부전증이 진행 되는데도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만성 신부전증 증상
신부전증 환자들이 만성으로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신장의 기능이 20% 이하로 떨어져서야 증상들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전에는 잘 느끼지 못한다는 것이죠.
신장 기능이 20% 이하까지 떨어지게 되면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감을 느끼기 시작한다고 합니다.
신장 기능이 10%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심한 빈혈과 부종, 그리고 고혈압이 나타나게 됩니다.
만성 신부전증의 경우 신장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다시 원래대로의 회복이 어려운게 대부분입니다.
만성 신부전증이 되지 않도록 약물을 과다복용하는 것을 피하고, 고혈압이나 당뇨병에 대한 대비와 신경을 철저히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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