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이나 남성들은 40~50대가 되면 갱년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물론 남성에 비해서 여성들이 훨씬 더 큰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배란의 이상, 호르몬 분비의 이상이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갱년기 증상은 심각하게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불면증, 두통, 우울증, 통증 등의 다양한 증상이 있는데 그 중에서 우울증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증상이기도 합니다.
여성 갱년기 증상들은 주로 두통, 피로, 수면장애가 지속적으로 혹은 간헐적으로 나타나게 되지만 그 기간이 상당히 길게 나타나기 때문에 증상을 제대로 관리 하지 않을 경우 우울증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갱년기 증상의 초기에는 주름살이 늘어나는 속도가 높아지게 되며 월경 주기의 변화 인한 호르몬 변화, 피부 건조 등이 나타나게 됩니다. 호르몬의 분비가 최저점이 될 경우 관절통, 요실금, 골다공증 등이 나타나게 되며, 만약 이 상황에서도 제때 관리를 하지 못할 경우 더큰 질병이 되기도 합니다.
1.콩
갱년기 증상 중에서 특히 우울증이 있는 분들은 콩에 주목해야 할 것입니다. 요실금이 있는 분들의 경우 이로 인해 제대로 외출을 못하게 되는데요. 이런 요실금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요실금이 심하다보면 자괴감도 들고 삶이 우울해지기 때문에 우울증의 증상이 더욱 깊어지기도 합니다. 콩을 섭취하게 된다면 여성호르몬에 대한 결핍을 어느정도 해결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을 개선하게 됩니다. 다른 콩보다는 검은콩이 특히 효과가 뛰어나다고 합니다.
2.자두
자도 역시 갱년기 증상의 해소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자두에는 보론이라고 하는 특별한 성분이 있는데요. 이 성분은 특이하게도 여성 호르몬의 생성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갱년기가 있을때는 여성 호르몬의 수치가 특별히 낮아지게 되는데, 이럴때 자두를 꾸준하게 먹게 된다면 여성 호르몬이 줄어드는 것을 일부 보완 하기 때문에 갱년기 증상이 덜하게 됩니다.
3.배
단맛과 함께 시원한 느낌을 선사해주는 배는 감기나 기관지가 안 좋을때 자주 사용되는 음식이기도 합니다. 배가 좋은 것은 바로 안면홍조가 심할때입니다. 갱년기 증상 중에서 대표적인 증상 중에 하나가 바로 안면홍조이죠. 배는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열기를 다스려주게 됩니다. 또한 소화도 잘 되게 해서 영양소 섭취와 대소변을 원활하게 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4.석류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진 석류는 에스트로겐이 풍부하게 있습니다. 갱년기 증상으로 인해 부족해진 에스트로겐의 보충에 좋아 각종 갱년기 증상을 무마시키게 됩니다. 석류는 신맛이 있는데, 이 신맛은 신진대사를 활성화 시켜주기도 합니다. 동맥경화, 고혈압에도 좋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음식이라고 할 수 있죠.
5.토마토
건강을 위한 음식 중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토마토입니다. 토마토는 다른 질병, 암 예방에도 좋지만 특히 갱년기 증상이 있을때도 좋습니다. 토마토에 있는 다양한 영양소가 도움이 되는데요. 비타민A, 라이코펜, 셀레늄, 식이섬유 등이 바로 이런 좋은 영양소들입니다. 콜레스테롤도 낮춰주며 갱년기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비만의 예방과 변비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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