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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정보

소화불량과 상복부 통증이 자주 나타날때, 만성췌장염 증상

by 토리앙 2021. 5. 4.


췌장은 우리 몸에 있어서 중요한 기능을 합니다. 소화즙 분비와 인슐린 호르몬의 분비죠. 인슐린 호른몬은 자주 들어보셨죠? 바로 이 호르몬이 분비가 잘 되지 않는 병이 바로 당뇨병입니다.

췌장에도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를 췌장염이라고 합니다. 이런 췌장염을 제때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적인 췌장염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만성췌장염 증상은 어떤게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복통

 

췌장염의 위치가 있는 곳에서 주로 통증이 나타나는데요. 복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만성췌장염 환자들이 모두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이기도 합니다.

통증이 많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통증이 미약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보니 췌장염으로 인해 나타나는 통증인지 모르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도 많다고 하는군요.

 

 

통증이 나타나는 주요한 위치는 명치, 왼쪽복부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입니다.

통증이 강하게 나타나는 약하게 나타나는지에 따라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약할때는 복부에 국한되어 나타지만 심할때는 등에서도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등에까지 통증이 번지는 것을 방사통이라고 하는데, 방사통이 좀 더 심하게 나타날때는 주위 내장에서도 역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런 복통, 등 통증, 방사통은 장기간 계속 되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차츰차츰 약해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체중 감소

 

만성적인 질환에서 또한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은 체중의 감소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체중의 감소는 시간이 지나면서 천천히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체중이 감소하는 것은 바로 영양분의 소화, 흡수와 연관이 있습니다. 췌장염으로 소화즙의 분비가 힘들어지다보니 소화, 흡수의 작용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만약 체중도 감소하고 설사도 만성적으로 할 경우는 췌장염일 확률이 높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당뇨병

 

당뇨병은 인슐린 호르몬의 문제로 생기는 것인 만성췌장염 역시 인슐린 호르몬의 문제를 일으키다보니 역시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물론, 췌장염을 앓고 있다 해서 모든 췌장염 환자가 당뇨병에 걸린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췌장염이 십수년간 지속되다보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20년을 기준으로 만성췌장염 환자들의 50% 정도가 당뇨병에 걸렸다고 췌장염 증상을 파악해서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소화기 이상 증상

 

 

췌장에서 분비하는 소화즙으로 인해 소화를 제때 하지 못하면 이것은 소화기관에 영향을 주게 되고 결국 소화기계통으로 문제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심한 구토 증상을 보이기도 하며 늘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불량에 시달리거나, 배에 가스가 가득차서 불편을 느끼는 등의 전반적인 소화기 계통 문제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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