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종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수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수분이 세포속에 과하게 있게 되면 괴어 있어 부어 있게 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이 바로 부종입니다.
눈 주위, 손가락에 부종이 주로 생기는데, 특히 손에 부종이 심할때는 반지를 착용하기 힘들거나 장갑을 끼는 것 조차도 힘들어진다고 합니다. 가끔 이 부종이 그대로 살로 가서 체중을 증가하게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부종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정강이뼈 안쪽이나 요추 부위는 살이 거의 없는데요. 여기를 꾹 눌러서 자국이 오래 남는다면 부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종의 원인은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식생활 문제의 경우 염분을 과다하게 섭취했다거나 영양을 제대로 섭취 하지 않을때입니다. 질병으로 인해 부종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신장병, 심장질환, 간질환, 갑상선 기능저하증이 있을때 나타난다고 합니다.
부종을 해결을 위해서는 부종이 어떤 원인으로 나타나는 것인지를 먼저 파악해야 합니다.
부종의 치료나 증상을 완화시키기에 좋은 음식들이 있다고 하니 어떤 음식이 있는지, 어떻게 먹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옥수수 수염
우선 과도한 수분을 배출해야 하죠. 이런 면에서 옥수수 수염의 이뇨작용으로 몸 속에 있는 과도한 수분을 배출하는데 탁월하다고 합니다.
옥수수 수염은 옥촉수라고도 불리며 신장질환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고, 방광결석, 부종의 치료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옥수수 수염은 이런 우수한 효과를 내면서도 부작용이 없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합니다. 부종에 먹는 방법으로는 옥수수 수염 40g과 물 2되를 물이 절반이 되도록 끓인다음 하루에 3번 한컵씩 마시면 됩니다.
뽕나무 뿌리
뽕나무 뿌리는 약명이 상백피로 역시 수분대사를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부종의 치료에도 좋으며 폐에 생긴 물도 제거하여 폐 기능을 좋게 하는데도 뛰어난 효과를 보인다고 합니다. 뽕나무 뿌리 껍질 10g과 물을 넣고 달인 것을 하루 3번 복용합니다.
잉어
잉어의 약명은 이어라고 하며 특히 출산으로 생긴 부종이나 배뇨를 힘들어하는 산모들에게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태아의 안정을 위해 임신중에 먹기도 합니다.
잉어는 내장과 꼬리를 제거한 다음 물 5되, 팥 한홉을 넣고 끓입니다. 절반 정도로 줄어들때까지 끓인 다음 건더기들은 다 건져내고 그 물을 한컵씩 하루 3번 나눠 마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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