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 메이크업과 베이스 메이크업은 따로 제거
클렌징을 할때는 따로따로 제거를 해야 됩니다. 무심결에 클렌징을 하겠다고 하면 검정 마스카라, 붉은 립스틱, 베이지 파운데이션이 범벅이 되는 사태가 발생하게 되죠.
일단 포인트 메이크업 전용 클렌징 워터나 리무버를 이용해서 말끔하게 제거합니다.
그 다음 클렌징 크림, 로션으로 파운데이션과 같은 베이스 메이크업을 지우는 것이 깔끔하게 클렌징 하는 방법이죠.
◆클렌징 시간은 2~3분 정도가 좋다.
클렌징제제를 사용할때 무조건 많이, 오래 한다고 해서 효과가 그만큼 좋아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메이크업을 제거하는 클렌징제의 원리를 보면 부드럽게 힘을 가해서 피부에 묻어 있는 것을 떨어져 나오게 하는것인데요.
이렇게 적당히 힘을 가하지 않은채로 계속 마사지를 하게 된다면 오히려 클렌징제와 노폐물들이 한데 엉겨 버리게 되어 피부에 다시 붙어 버리게 될 수 있습니다.
◆클렌징 동작은 작원을 원을 그리듯 가볍게 한다.
클렌징을 할때는 단순히 문대는 것 보다는 클렌징을 하려는 부위를 가볍게 자극하면 작은 원을 그리는 동작을 합니다.
손목과 손가락에 힘을 부드럽게 주어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게 유의하며 최대한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클렌징을 하도록 합니다.
화장솜으로 닦아 낼 때도 피부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피부결을 딸라 부드럽게 닦아내야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거품을 충분히 내어 세안하기.
클렌징을 할때 주의해야 할 것은 세안이죠.
세안을 할때 많은 분들이 실수를 하기도 한다고 하는군요.
클렌징 폼, 혹은 젤을 직접 얼굴에 대가 문지르게 되면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삼가해야 합니다.
우선 손을 깨끗하게 씻어서 클렌징폼, 젤을 손에 덜어서 거품을 적당하게 내고, 얼굴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제거하는 것이 올바른 세안 방법입니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하게.
세안을 할때는 물의 온도도 중요합니다.
가장 좋은 물의 온도는 자신의 체온과 비슷한 미온수가 가장 좋다고 합니다.
이 온도에서 클렌징 효과가 최고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으며, 피부의 자극이나 손상도 최대한 막을 수 있습니다.
너무 뜨겁거나 차가운 물은 피부에 자극을 줄 수도 있으며 피부의 모세혈관 손상도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페이셜 스펀지, 브러시는 딥 클렌징을 도와준다.
클렌징을 할때 가장 많이 사용하고 가장 좋은 도구는 바로 손가락입니다.
하지만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쩜은 도구를 사용해 딥 클렌징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페이셜 스펀지, 브러시는 이런 딥 클렌징에 좋은 도구가 되죠.
이 도구를 이용해 딥 클렌징을 하면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톤을 맑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마, 코, 턱, T존은 피지의 분비가 활발한 곳이기 때문에 세심하게 클렌징을 하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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