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생각해서, 몸매를 생각해서 가장 조심해야 되는 것은 바로 비만이죠.
비만이 될 수 밖에 없는 원인들에게 대해 유형별로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운동이 부족한 유형
운동 부족이란 말은 몸의 움직임이 정체되어 있으며 움직일때도 최소한의 움직임만을 하는 유형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외부의 활동은 거의 없으며 집에서 꼼지락 거리는 수준의 움직임이 전부입니다.
특히나 텔레비젼, 컴퓨터 앞에 줄곳 앉아서 먹기만 먹는 경우이죠.
어디 외출 할때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트를 주로 이용하게 되며, 자동차로 이동하려는 습관이 강한 사람들입니다.
◆스트레스를 달고 사는 유형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스트레스는 비만의 원인이기도 합니다.
스트레스는 사람마다 그 정도도 다르고, 푸는 방법도 다르다고 할 수 있는데요.
조금 건전하다고 생각되는 것은 자신의 취미 활동에 매진하거, 영화, 공연 등의 문화를 즐기면서 풀기도 합니다.
그에 반해 음식의 섭취로 푸는 사람들도 있죠.
이런 분들의 경우 스트레스로 인해 폭식이나 과식, 과음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만큼 비만의 위험도도 높아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취미활동은 없이 스트레스로 인해 받은 짜증, 흥분은 먹는 걸로만 해결하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시도때도 없이 먹는 유형
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바로 폭식과 과식입니다.
스트레스가 원인이 아닌, 그저 먹는 것이 즐겁고 그것이 일상이 되어버린 경우죠.
이런 분들은 보통 식습관이 잘못 되어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식사 시간도 일정하지 않고, 그때그때 배가 고프면 폭식을 자주 하는 스타일이죠.
게다가 간식을 즐기는 것을 무척 좋아하기 때문에 식사를 하고 나서도 늘 뭔가를 먹기를 합니다.
또한 야식을 즐기는 것을 좋아하여 밤에 뭔가를 먹는 버릇이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야식, 간식을 많이 먹는다면 결국 아침을 제대로 먹지 못하게 되고, 점심과 저녁을 또 폭식하고, 야식을 먹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 반복됩니다.
따라서 이런 유형인 분들은 비만의 탈출을 위해서는 식습관의 조정이 선행 되어야 합니다.
◆과식을 즐기는 유형
좋은 음식을 즐기는 것은 엄청난 행복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런 음식을 너무 많이 먹는 것은 건강에는 좋지 않습니다.
자신의 배가 어디까지가 한계인지를 시험하는 것은 그렇게 좋지 않은거죠.
과식을 하게 되는 것은 식습관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너무 음식에 대한 집착이 강해도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과식을 하는 분들은 우선 음식을 빨리 섭취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그렇다보니 뇌가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이미 많이 먹게 되고, 포만감을 느낄때는 이미 과식 상태가 되어 버리죠.
이런 분들이 비만일 경우에는 우선 음식량을 조절 하되, 식사시간을 길게 잡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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