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먹고 남은 녹차 찌꺼기 활용하는 방법

by 토리앙 2021. 7. 14.


1.차베개

 

찻잎으로 차를 우려내고 난 후에는 보통 버리게 되죠. 하지만 이것을 버리지 말고 모아서 말린뒤에 베개속으로 활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찻잎을 이용해 베개를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면 차의 향기로 숙면을 취하기도 하고, 사고력을 높여준다고 하였습니다.

 

 

2.화분의 비료

 

찻잎을 우려내고 남은 찌꺼기라도 해도 상당한 양의 양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화분이나 나무에게 준다면 최고의 비료가 되기도 합니다.

 

3.차 목욕

 

찻잎을 우려내서 마시기만으로 끝을 내기엔 너무 아깝죠. 면으로 된 주머니를 만들고 그 안에 찻잎을 넣은뒤에 입욕제로 사용합니다. 이렇게 우려낸 물로 목욕을 하면 피부를 윤기있게 만들며 피부병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찻잎을 이용해 재활용 하는 것이기 때문에 입욕제를 따로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경제적이기도 합니다.

 

 

4.여드름 치료와 비듬 제거

 

녹차 티백의 차 찌꺼기를 모아서 우려낸 물로 세수를 하면 피부의 탄력 유지는 물론 여드름의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우려낸 물로 머리를 헹궈주면 머릿결도 부드럽게 하고 비듬을 제거하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5.무좀, 피부병 치료

 

녹차는 소염살균 효과가 있는 것이 많은데요. 이런 녹차 찌꺼기를 주전자에 물과 함께 넣고 진하게 우려냅니다. 따뜻한 정도로 식힌 다음 발을 담그고 있으면 무좀균의 증식도 억제하고 피부병의 치료에도 도움을 줍니다. 유아의 엉덩이가 짓물렀을때는 찻잎을 잘게 갈아 발라주면 금세 효과가 나타납니다.

 

 

6.구취 제거

 

입에서 심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기도 합니다. 녹차는 수렴성이 강해 구취를 없애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우려낸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찻잎을 그대로 씹으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7.주방용품 냄새, 페인트 냄새 제거

 

장기간 사용하지 않은 그릇이나 새로 산 그릇에는 냄새가 나기 마련이죠. 이럴때 그릇에 물을 받아놓고 찻잎을 넣어 우려낸채로 그냥 두거나 찻잎을 넣고 우려낸 물로 닦아주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페인트를 칠한 뒤에 냄새가 너무 많다면 녹차를 태우게 되면 집안에 연기가 퍼지면서 냄새를 제거하게 됩니다. 하지만 불조심 해야겠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