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경이 되면 아마 각 가정에서 매실효소를 담기 시작할 것인 것입니다. 매실은 요리에도 사용되기도 그렇지만, 우리 건강에 이로운 점이 많아 건강음료로도 활용하기도 합니다. 매실청은 특히 여름철에 더위로 인해 떨어져 버린 식욕을 살려주는데도 좋다고 합니다.
매실은 그 자체가 피로회복, 체질개선 등의 효과가 있어요고 해야 합니다. 매실청을 만들때 청매실, 황매실을 구분하기도 하는데요. 각 매실 종류에 따라 약간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고 합니다.
청매실은 약간만 더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며, 황매실은 향이 좋고 더더욱 부드러워 씨를 제거하는 것이 용이하다고 합니다. 매실청은 황매실로 담그는 경우가 많이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재료의 손질이 용이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매실청 만드는 방법
1.우선 매실과 설탕을 준비합니다. 재료의 비율은 1:1로 해서 많이 하기도 그러나 단맛을 줄일려면 설탕을 약간만 덜 넣어도 무방합니다.
2.매실의 꼭지는 모두 제거해야 합니다. 이유는 꼭지가 들어가게 되면 쓴맛이 너무 강해져 먹기가 곤란하다고 하는군요.
3.용기를 한번 소독해서 깨끗하도록 씻은 후에 매실을 한줄 놓고, 그위에 설탕을 넣고, 또 한줄을 넣어주고, 설탕을 넣고 해야 하는 식으로 쌓아줍니다. 그린 후에 맨 위에는 설탕을 부어줍니다. 서늘한 곳에 보관합니다.
4.60여일 정도 지나면 매실이 쪼글쪼글 해지기 시작하는 것인데, 이때 매실은 따로 건져냅니다.
5.매실 효소는 요리나 음료로 활용하다면 됩니다. 건져낸 매실을 밀봉해 다시 서늘한 곳에 2차 숙성에 들어갑니다.
6.매실의 물기와 씨를 제거한 후 설탕에 버무려 병에 넣고나서 그 위에 설탕을 덮어 20일 정도 2차 숙성 시킵니다.
7.2차 숙성이 끝난 매실을 양념장에 무쳐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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