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은 국민병이라고 할 정도로 많이 걸리는 병중에 하나이지만, 그 합병증 때문에 위험한 병 중에 하나입니다. 뇌졸중, 심장마비로 인한 사망률도 높게 나오는 것이 사실이죠. 당뇨병 자가진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당뇨병 자가진단에서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잦은 갈증입니다. 이렇게 갈증이 나타나는 것은 포도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 때문입니다. 포도당이 배출 되면 신장은 삼투압이 증가하고 소변을 자주 누게 되며 이로 인해 수분배출이 많아져 갈증을 느끼게 됩니다.
포도당이 빠져나가고 제대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에너지 공급원의 부족으로 허기가 자주 생기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병 환자들의 경우 체중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데요. 포도당의 많은 배출, 수분 배출 등으로 인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않고 몸 밖으로 계속해서 배출되기 때문에 체중이 감소하게 됩니다.
피로감의 갑작스러운 증가도 당뇨병 자가진단 중에 하나입니다.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이 부족하기 때문에 포도당 대사는 현저히 떨어지고 이로인해 체내의 에너지원의 고갈로 인해 피로가 쌓이거나 피로회복이 늦어지게 됩니다.
상처가 쉽게 생기는 것도 인슐린 감소와 포도당의 부족으로 인해 면역력이 떨어져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이며, 영양분과 산소의 전달이 잘 되지 않을 정도로 피가 혼탁해져 눈의 망막에 이상이 생겨 눈이 혼탁해지기도 합니다. 심각한 경우 실명의 위기도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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